
맛있고 따뜻했고 확실히 힐링이었다!
올겨울 들어 가장 제대로 된 힐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2월 9일 화요일, 여자친구와 함께 훅
떠난 수안보 1박2일 온천 여행!
지나고 나니 “아… 이래서 겨울엔 온천이지”
싶었던 여행이었어요.
충주 휴게소에서
시작된 먹부림 투어

아침부터 부랴부랴 출발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충주휴게소에 들렀습니다.
배가 고파 간식꺼리
찾다 맛있게 먹었어요~!
사과빵 특산품 감성 가득!
은근 중독되는 맛!
사과가 조금들어 아쉬워요ㅜ.ㅜ
고구마 치즈 고로케는
속이 꽉차서 진짜
만족~ 완전 빠삭빠삭빠삭~!
불닭 치즈 고로케 매콤고소의 정석~
만족~ 완전 빠삭빠삭빠삭~!
간식을 맛있게 먹어서 “오늘 여행 느낌 좋다” 싶었죠.
수안보 스파호텔 체크인

이번 여행의 핵심은 온천이라 과감하게
스파 가능한 객실을 골랐습니다.
짐 풀자마자 욕조부터 확인했는데…
와, 이건 그냥 온천탕 수준.
“오늘 밤은 여기서 안 나가도 되겠다…"
벌써부터 행복감을 100%
채우고 들어갔습니다.
양지말가든 —
꿩샤브샤브 + 소주 한 잔의 행복


수안보에서 꿩요리가
유명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양지말가든 가서 먹어보니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꿩샤브샤브 한 입 →
소주 한 잔 → 다시 꿩살 한 점
겨울 찬바람 맞고 먹는
뜨끈한 국물까지…
이 조합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둘이 거의 흡입했습니다 ^^
(사실 제가 다 ㅋㅋ)
수안보 족욕길 야경 산책



저녁이 되니 수안보 거리 전체가
은은한 조명으로 물들었어요.
족욕길 따라 걷는데 바닥에
색색 조명이 비치고,
나무들도 핑크·블루로 물들어서
진짜 겨울 데이트 감성 100%.
사진 찍는 커플들도 많았는데,
저희도 여러 장 남겼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감성도
챙기는 코스였어요.
새나라치킨 —
여행지에서 먹는 치킨은 진짜 맛있다

걷다 보니 새나라 치킨이 보이길래
“어? 치킨?” 하고 바로 입장 ㅋㅋ
여행가면 이상하게 치킨이 더 맛있지 않나요?
메뉴는 역시나 반반이죠~!
기름기 가득한 치킨을 뜨끈한 온천 마을에서 먹으니
이건 그냥…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치킨맛은 정말
치킨 맛이고 닭은 엄청 큰거 쓰십니다.^^
숙소 복귀 → 온천욕 →
영화 보다가 꿀잠
치킨 먹고 바로 온천욕 돌입!
따뜻한 물에 몸 담그는 순간
“온몸이 사르르 다 녹는” 이런 느낌이요.
온천 후에는 TV 영화 켜놓고 둘이 나란히
누워서 쉬다가 기절하듯 꿀잠을 잤습니다.
이게 진짜 겨울 힐링 여행이지!
다음날 아침, 또 온천욕
아침에 일어나니 근육이 싹 풀린 느낌.
그래도 아쉽잖아요?
그래서 온천 2회차 바로 진행했습니다
전날보다 더 개운했어요.
국밥대통령 — 든든한 아점


체크아웃 후 바로 국밥대통령 방문!
이 집은 사골 베이스가 찐해요.
국물이 고소·진하고 건더기는
다 수육으로 들어간 느낌이지만도 국물이
넉넉하고 리필도 해주셔서
전날 먹은 술도 싹 풀리는 느낌.
여행 와서 이런 따끈한 국밥 먹으면
왜 이렇게 행복할까요?
우후연 카페 — 카푸치노 +
라떼 + 케이크로 마무리



수안보에서 조금 이동해서 찾은 카페 우후연.
감성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었어요.
카푸치노 에소프레소의 진한맛과
거품 우유의 조합 시나몬
가루 너무 좋아요~!
카페라떼는 역시 카페라때랍니다.
케익은 잘 모르겠네요 ㅋㅋ
암튼 맛있습니다.
말랑쿠키는 1주년이셔서 뽑끼로
5등 ㅋ 정말 맛있습니다.
커피 향 진하고, 케이크는
새콤달콤해서 깔끔한 마무리!
한국민속촌 방문


돌아오는 길엔 오랜만에
한국민속촌을 들렀습니다.
생각보다 볼 것도 많고
조명도 예쁘더라고요.
사진 찍기 좋은 스팟들이
많아서 커플 여행지로 추천!
집 도착, 밤 8시 —
알차게 꽉 찬 1박2일
집에 도착하니 약 밤 8시.
짧지만 정말 꽉 찬 여행이었어요.
총평
✔ 온천: ★★★★★
✔ 음식: ★★★★★
(고로케–꿩–치킨–국밥까지 완벽)
✔ 감성 야경: ★★★★☆
✔ 데이트 만족도: 200%
겨울엔 수안보가 답이다.
따뜻하고 조용하고, 음식 맛있고,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
다음엔 눈 내리는 날 다시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