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베트남 오토바이 여행

호치민에서 오토바이로 붕따우 여행|반깐·등대·성모성지까지

떠버리 피제이 2025. 12. 13. 23:41

베트남 여행 4일차에는

호치민에서 출발해 오토바이를 타고

**붕따우(Vũng Tàu)**로 이동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무이네였지만,

그전에 붕따우를 하루 일정으로

여유 있게 둘러본 날이었습니다.

 

 호치민 → 붕따우 오토바이 이동

이동 시간 : 약 2시간 30분 ~ 3시간

아침에 호치민을 출발해

오토바이로 붕따우를 향했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네비게이션을

켜고 출발 하였습니다.
도심을 벗어날때 큰 차량들이

많아 힘들고 날씨역시 더워 힘들었습니다.

허나 도심을 멋어나자 차량들이 

점점 줄어들고, 해안 쪽으로 갈수록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중간에 로컬 카페에 들러 베트남 커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어갔고,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이동해 붕따우에 도착했습니다.

커피 한잔

 붕따우 숙소 도착 & 짐 정리

붕따우에 도착한 후

먼저 숙소에 체크인해

짐을 풀었습니다.
오토바이 여행이다 보니

짐 정리를 간단히 하고 바로

시내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하루 숙소

 

 붕따우 명물 음식, 반깐(Bánh khọt)

붕따우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이 바로 *

*반깐(Bánh khọt)**입니다.

작은 그릇에 담긴 바삭한

쌀팬케이크 위에

새우 오징어 파기름 

박삭한 돼지고기 토핑과 땅콩

올라가며, 상추와 허브에

싸서 느억맘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해

붕따우가 왜 반깐의 본고장인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반깐

 붕따우 등대(Vũng Tàu Lighthouse)

식사 후에는

붕따우 등대를 방문했습니다.
언덕 위에 위치한 등대라

오토바이로 이동하기도 편했고,
정상에서는 붕따우 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였습니다.

전망이 좋아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고,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붕따우 등대

 바이저우 성모성지(Bãi Dâu)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바이저우 성모성지입니다.

성모 마리아 피에타상과

예수상이 함께 있는 가톨릭 성지로,
관광지이면서도 분위기가

조용하고 차분해 인상 깊었습니다.
붕따우에서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바이저우 성모성지

 오토바이로 붕따우 한 바퀴

이후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붕따우 해안 도로를 따라

시내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도로 상태도 좋고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어
붕따우는 오토바이 여행자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안가 풍경

 저녁 – 해물 쌀국수

하루를 마무리하며

저녁으로 해물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맑고 시원한 국물에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 있어
장시간 이동 후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해산물 쌀국수

 숙소 복귀

저녁 식사 후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음 날은 붕따우를 떠나

무이네로 이동할 예정이라
이날은 일찍 쉬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